
■ 인트로 (Intro): 점수 뒤에 숨을 수 없는 시대, 대학은 학생의 '진짜 실력'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4월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오늘, 대학들이 쏟아내는 2027~2028 대입 개편안은 하나의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바로'순수 정량평가의 종말'입니다.
오늘 분석할 세 가지 이슈는 5등급제 전환과 수능의 변별력 약화에 맞서 상위권 대학들이 꺼내든 강력한 방어 기제들을 보여줍니다.정시 수능 전형에 학생부를 대거 편입시킨 주요 8개 대학의 행보, 수능 최저를 신설하고 교과에 서류를 도입한 연세대의 2028 수시 대개편, 그리고 의예과까지 면접형을 신설하며 제시문 면접의 판을 키운한양대의 2027 학종 전략까지.
바뀌는 룰 속에서 우리 아이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형을 찾기 위해, 지금 바로 입시의 새로운 지형도를 분석해 드립니다.
■ 목차 [이슈 01] 2028 정시 대개편: 서울대·중앙대 등 8개교 학생부 정성평가(출결·서류) 합류 [이슈 02] 연세대 2028 수시 파격: 교과(추천형) 서류 20% 도입 & 논술 수능 최저 신설 [이슈 03] 한양대 2027 학종(면접형): 의예과 신설 및 제시문 기반 비대면 녹화 면접의 벽 [종합 요약 및 제언] 정량평가의 시대는 끝났다, '세특'과 '수능 기본기'의 양동 작전 1. [이슈 01] 2028 정시 대개편: 서울대·중앙대 등 8개교 학생부 정성평가(출결·서류) 합류

● 뉴스 상세 요약 (News Summary)
내신 5등급제가 본격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상위 15개 주요 대학 중 절반이 넘는 8개 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이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 학생부(서류/교과/출결) 평가를 도입합니다.
서울대/고려대 등:기존부터 정시에 교과평가를 반영해 왔으며, 서울대는 2028 대입 정시(일반)에서 교과역량평가 비중을 기존 20%에서 40%로 대폭 상향합니다.
중앙대 신설 (수능67/수능89):정시를 두 트랙으로 쪼갭니다. '수능89'는 수능 89% +출결 11%, '수능67'은수능 67% +서류평가 33%(수능은 등급만 반영)로 선발하며, 모든 전형 동점자 처리에 '개근'을 우선합니다.
경희대 신설:수능 100% 트랙 외에, 수능 90% +학생부 교과·비교과(출결/봉사) 10%트랙을 신설하여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합니다.
건국대 신설:자유전공학부에 한해 수능 80% + 학생부 정성평가(이수 과목, 세특) 20%를 도입합니다.
| 대학 | 정시 반영 요소 (2028 기준) | 수험생 파장 및 유의점 |
|---|---|---|
| 서울대 | 수능 60% + 교과역량평가 40% | 정시에서도 완벽한 내신 관리와 전공 연계 과목 이수 필수 |
| 중앙대 | 수능 89% + 출결 11% (수능89) | 무단(미인정) 결석 감점 치명적. 정시파이터 도피 불가 |
| 중앙대 | 수능 67% + 서류 33% (수능67) | 수능 등급만 반영. 사실상 '수능 최저 있는 학종'으로 변질 |
| 경희대 | 수능 90% + 학생부 10% (출결/봉사) | 비교과 항목(출결 등)의 기본 점수 확보 필수 |
대학들의 움직임은 명확합니다. 수능 문제 풀이에만 매몰되어 학교 수업을 등한시하는 이른바'정시 파이터'들을 걸러내겠다는 선언입니다. 중앙대나 경희대처럼 출결 1011%를 반영하는 경우, 수능 점수가 아무리 좋아도 12일의 미인정(무단) 지각/결석이 치명적인 감점으로 작용해 불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정시를 노리는 수험생이라도 고3 2학기까지 완벽한 출결 관리와 최소한의 수업 참여(세특)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요건입니다.
?전문가 Q&A Top 3
Q1. 중앙대 '수능67'은 수능 점수가 안 좋아도 되나요 ◦A:아닙니다. 수능을 '표준점수' 대신 '등급'으로 반영한다는 뜻입니다. 즉, 국수영탐 모두 1등급 턱걸이를 한 학생과 만점을 받은 학생이 수능 점수에서는 동점이 되고,최종 합격은 33%를 차지하는 생기부 서류평가에서 완전히 갈리는 구조입니다.
Q2.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면 N수생이 불리해지나요 ◦A:내신이 안 좋거나 출결이 엉망인 상태로 졸업한 N수생에게는 치명타입니다. 반면, 현역 시절 내신은 좋았으나 수능을 망쳐 재수하는 학생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지렛대가 될 수 있습니다.
Q3. 건국대 자유전공학부에 지원하려면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나요 ◦A:건국대는 'KU:PICK(이수추천과목)' 가이드를 배포했습니다. 자유전공이라도 본인이 진입하고자 하는 계열(예: 공학, 상경 등)에 맞는 진로/융합 선택과목을 고교 시절에 이수했는지가 정성평가 20%의 핵심 지표가 됩니다.
? 학생 실천 가이드
출결 무결점 방어:오늘 당장 나이스(NEIS)에 접속해 본인의 출결 상황을 확인하고, 수능 전날까지 '미인정'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기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십시오.
마지막 학기 세특 사수:정시 올인을 핑계로 고3 1, 2학기 내신과 수행평가를 던지지 마십시오. 대학은 정시에서도 여러분의 세특 마지막 줄까지 읽어낼 것입니다.
2. [이슈 02] 연세대 2028 수시 파격: 교과(추천형) 서류 20% 도입 & 논술 수능 최저 신설

● 뉴스 상세 요약 (News Summary)
연세대학교가 현재 고2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전형의 뼈대를 완전히 갈아엎는 파격적인 개편안을 예고했습니다. 내신 5등급제 전환에 따른 변별력 확보가 주된 목적입니다.
학생부교과(추천형) 단계별 전환:기존 교과 100% 일괄 합산 방식을 버리고, 1단계 교과 100%(5배수) → 2단계 교과 80% + 서류평가(학생부 종합) 20%의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합니다.
학종(활동우수/국제 등) 3개로 대통합:기존 5개로 쪼개져 있던 학종을종합인재형, 탐구인재형, 기회균형3개로재편합니다.
◦종합인재형:1단계 4배수 → 2단계 서류 70% + 면접 30% (수능 최저 적용). 기존보다 서류 비중 (60%→70%) 상향.
- 논술전형 지각 변동:기존 수능 이전 실시 및 최저 미적용 룰을 깨고,수능 이후 실시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전격신설을 발표했습니다. (일반 학과: 국/수 포함 4개 중 3합 6 이내 / 약대: 3합 5 이내)
| 전형명 (2028 개편) | 핵심 변화 사항 | 수험생 대응 전략 |
|---|---|---|
| 학생부교과 (추천형) | 서류평가 20% 도입 (정성평가) | 내신 1.0 완벽주의 + 진로 연계 심화 과목 및 세특 퀄리티 필수 |
| 학생부종합 (종합인재) | 서류 70% + 면접 30% (비중 변경) | 면접 부담 감소, 생기부 기록의 밀도와 전공 적합성 극대화 요망 |
| 논술전형 | 수능 최저 신설 및 수능 후 실시 | '논술만' 준비하는 꼼수 불가. 국어/수학 중심의 수능 기본기 필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