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대 떨어졌다고 울지 마라. 우린 '약 만드는 기술'로 대기업 간다." — 인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약사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피트(PEET)는 폐지됐고, 수능으로 약대 가려니 1등급 극초반이 아니면 어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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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밖, 취업으로 증명하는 숨은 강자 학과들
98편 · 최신순

'약사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피트(PEET)는 폐지됐고, 수능으로 약대 가려니 1등급 극초반이 아니면 어림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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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서 토익 공부하고 자소서 100장 썼는데 서류 광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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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맞춰서 일반대 경영학과? 가서 회계 장부나 들여다보며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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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유배 가기는 싫고, 의대는 성적이 살짝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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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치대 가기엔 내신이 조금 모자라고... 약대나 수의대는 왠지 아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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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Vet)가 꿈이었는데, 내신 1.2등급의 벽을 못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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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 준비하는데, 홍대 국민대 아니면 답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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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인서울은 내신 1~2등급이라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저 멀리 지방까지 내려가기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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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성적이 3~4등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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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일하고 싶어요. 전문직이니까요. 근데 간호사는 태움이랑 3교대가 무섭고, 의대는 성적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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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가긴 했는데, 코딩은 적성에 안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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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울 거면 그냥 요리 학원 다니거나, 빨리 취업해서 현장에서 구르는 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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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영업직? 마케팅? 아니면 공무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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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계열 가고 싶은데, 간호학과는 내신 컷이 너무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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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 그거 그냥 인사 잘하고 서빙하는 거 배우는 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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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그거 아침마다 노래 나오고 빗자루질하는 쌍팔년도 운동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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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만드는 거? 그거 사양산업 아니야? 중국한테 다 먹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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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음악을 하고 싶다는데, 밥은 먹고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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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이런 소리 들으면 그냥 웃어넘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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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꿈입니다. 근데 성적이 애매해서 아무 대학이나 가서 학원 다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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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 수험생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어정쩡한 4년제 대학'을 나온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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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내려가기는 죽기보다 싫고, 그렇다고 인서울 4년제 컴공과를 갈 성적은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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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시판에서'전문대'를 바라보는 시선은 두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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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죽어도 하기 싫은데, 대학은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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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없는 소리 같습니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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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시판에서'공대는 한양대'라는 말은 진리처럼 통합니다. 하지만 서울캠퍼스의 문턱은 높고, 재수를 하기엔 리스크가 큽니다. 그렇다면 시선을 살짝 돌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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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말씀입니다. 지금 자동차 산업은 100년 만의 대격변기를 맞이했습니다. '기름 먹는 차'에서 '전기 먹는 차'로 바뀌는 이 시점, 부산은르노코리아를 필두로 미래 모빌리티의 거점으로 재도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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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직? 그거 남 비위 맞추는 감정노동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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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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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머릿속엔 두 가지 공포가 지배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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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의 가장 큰 딜레마입니다. 대학 간판을 따자니 돈과 시간이 들고, 바로 취업하자니 고졸 학력이 걸립니다.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동시에 해결하는 '사기 캐릭터' 같은 전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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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학생 10명 중 8명이 듣는 잔소리입니다. 부모님 눈에는 모니터 속 화려한 그래픽이 그저 '시간 낭비'로 보이겠죠. 하지만 당신의 머릿속에는 '나라면 여기서 타격감을 더 줄 텐데', '이 UI는 너무 불편한데'라는 크리에이터의 본능이 꿈틀대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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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좀 보십시오. 현대차는 더 이상 엔진 개발 부서에 신입을 뽑지 않습니다. 바야흐로 전기차(EV)와 자율주행의 시대입니다. 이제 자동차는 '기계 덩어리'가 아니라 '바퀴 달린 스마트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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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가 뜬다'는 말에 혹해서 화공생명공학과, 제약공학과 썼다가 광탈한 경험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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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입니다. 전화기(전기, 화공, 기계)도 옛날 같지 않습니다. 어설픈 지방 사립대 공대 나와서 자격증 몇 개 따봤자, 중소기업 면접 보러 다니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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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입시판에서 문과, 그중에서도 사학/고고학 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 소리입니다. 인서울 명문대 사학과를 나와도 결국 공무원 시험 준비하거나 전공과 무관한 영업직으로 빠지는 게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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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경영학과 가라. 가서 대기업 회사원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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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등급으로 'Big 5' 병원 간호사 명찰 다는 법 -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입시CUBE 심층분석]](/articles/out-38/img02.jpg)
매년 수많은 수험생이 하는 고민입니다. 간호학과는 취업 깡패라는 명성답게 지방대라도 입결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런데, 이름은 낯설지만 '취업률' 하나로 전국의 웬만한 대학을 압살하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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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문과 취업률 40% 시대, 졸업장은 휴지 조각이 되기 십상입니다. 반면, 졸업과 동시에 '국가 고시 면허증'이 나오고, 전국의 치과 병원이 '제발 와달라'고 줄을 서는 학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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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딩 열풍'입니다. 문과생도 코딩하고, 초등학생도 코딩합니다. 단순한 '개발자'는 이제 레드오션입니다. SKY 컴공 나와서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등) 못 가면 중소기업 SI 업체에서 야근하 다 끝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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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학과'도 있지만, 학교의 근간이자 가장 거대한 조직은 바로 '엔지니어'를 키우는 공과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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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말씀입니다. 의사 사회에 '서울대 의대' 카르텔이 있듯, 조종사 사회에도 보이지 않는 '성골(??)' 라인이 존재합니다. 수억 원 들여 미국 유학 다녀온 '유학파', 뒤늦게 비행 교육원 들어간 '선선발파' 등 다양한 루트가 있지만, 대한민국 민항기 조종사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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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4등급인데 어디 가죠? 수도권 전문대 갈까요, 지방 사립대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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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지방 사립대 기계공학과나 전자과를 나와서, 중소기업 생산직을 전전하거나 공무원 시험 준비로 세월을 보내는 청춘들이 너무 많습니다. 폼 나게 넥타이 매고 싶겠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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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을 하는 수험생을 보면 답답해서 가슴을 칩니다. 여러분이 아는 물류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반도체, 자동차, 철강... 이 거대한 물동량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목을 누가 설계하고 통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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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항공 꿈나무들이 현실의 벽 앞에서 무릎 꿇습니다. 사립 항공대 등록금에,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가 넘어가는 비행실습비까지. 평범한 집안에서 감당하기엔 파일럿이라는 꿈의 가격표는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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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가진 가장 큰 편견입니다. 물론 건설 현장은 토목의 일부지만, 토목 안에서도 '귀족 계급'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철도 토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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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가면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솟은 탑이 있습니다. 바로 관제탑(Control Tower)입니다. 수천억 원짜리 비행기를 모는 기장도, 이곳의 허락 없이는 엔진조차 켤 수 없습니다. 하늘의 신호등이자, 공항의 지휘관. 바로 항공관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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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꿈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봅시다. LCC(저비용 항공사) 채용 문은 좁아졌고,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돌면 항공사는 올스톱됩니다. 수억 원 들여 면장(면허) 땄는데 백수로 지내는 '장롱 면허' 파일럿이 수두룩한 게 냉혹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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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만약 이 대학 이름을 처음 들어봤거나 전문대라고 착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지금 인생 최고의 '가성비' 선택지를 놓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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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서울 대학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의 자조 섞인 한탄입니다. 등록금은 400만 원 넘게 내는데, 정작 실무 코딩은 강남역 학원 가서 따로 배우는 기이한 현상. 이게 대한민국 공대 교육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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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시장의 서글픈 유행어입니다. 경영학과, 경제학과 나오면 뭐 합니까? 대기업 영업직이나 마케팅 직군은 '바늘구멍'이 고, 공무원 시험은 경쟁률이 수백 대 일입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이과로 전향할 수도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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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입니다. 이제 판교와 강남에는 코딩 학원 출신 비전공자부터 명문대 전공자까지, 개발자 지망생이 차고 넘칩니다. 레드오션에서 허우적거릴 것인가, 아니면 아무도 넘볼 수 없는 '독점적 블루오션'으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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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 갚느라 허덕이고, 군대 다녀오니 스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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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갈 성적은 안 되고, 화학이나 생명과학과 가서 대학원 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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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상경계열 수험생들의 영원한 난제입니다. 문과 취업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간호학과를 가자니 주사 바늘이 무섭고, 공대를 가자니 수학이 젬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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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이면 쏟아지는 졸업생들의 비명입니다. 애매한 대학 인문/사회계열, 혹은 비전 없는 순수과학 전공자들의 현실입니다. 반면, 졸업식 하기도 전에 대학병원 취업 확정 짓고 느긋하게 여행 다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보건 의료 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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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입시에서 '설마'와 '대충'은 필패의 지름길입니다. 오늘 소개할 경기대학교, 그중에서도 공과대학의 핵심인 AI컴퓨터공학부는 서울 서대문 캠퍼스가 아니라 수원 캠퍼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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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하위권이라도 가야지'라며 낡은 건물, 비좁은 캠퍼스로 향하는 건 과연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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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동네 요양병원에 취업하는 것과, 연봉 5,000만 원 받고 대학병원 흉부외과 중환자실(ICU)에서 근무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간호사 사회는 철저한 '계급'이 존재합니다. 그 계급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자대 병원(부속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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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 순위니 뭐니 하면서 인하대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둥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드는 소리는 걸러 들으십시오. 취업 전선, 특히 정유·석유화학·바이오 플랜트 현장에서 인하대 화학공학과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카르텔' 수준입니다. 어설픈 서울 소재 대학 공대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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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요즘 '반도체, 반도체' 하니까 너도나도 반도체학과를 지망합니다. 하지만 연고대, 성균관대 반도체학과의 입결은 의대 턱밑까지 쫓아왔습니다. '나는 성적이 안 되니 반도체는 포기해야 하나?'라며 좌절하는 당신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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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4등급, 내신 3점대 중후반. 대한민국 입시판에서 가장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인서울 하위권을 노리자니 경쟁률이 터져나가고, 지방 거점 국립대를 가자니 통학이나 기숙사 생활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이 수도권의 이름만 그럴싸한 대학, 혹은 '전화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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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소지가 '서울'이라는 이유만으로, 지하철 타고 1시간 걸려 산골짜기에 있는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목매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인서울인데...'라는 막연한 위안이, 졸업 후 여러분의 연봉과 취업을 보장해 줄까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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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고개 숙이지 마십시오. 피를 보거나 응급실 당직 서는 게 적성에 안 맞는다면, 오히려 이쪽이 '신의 직장'일 수 있습니다. 바로 물리치료사(P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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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1년 6개월, 솔직히 시간 아깝습니다. 경력도 쌓고 돈도 벌면서 해결할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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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 취업이 안 된다고요? 그건 당신이 '간판'만 쫓다가 '실속'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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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인서울 하위권 대학이랑 아주대 중에 어디가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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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거기 분교(Branch) 아닙니까? 성적도 좀 남는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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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쪽으로 가고 싶은데, 서울에는 배터리 특화 학과가 별로 없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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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과 가서 개발자나 할까 하는데, AI가 코딩 다 해준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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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전기/화학/기계)가 취업 깡패라는데, 신소재공학과는 좀 애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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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가고 싶은데 인서울 상위권은 힘들고, 어중간한 데 가면 '코딩 노예'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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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Bio)가 뜬다는데, 인서울 생명과학과 가려면 1~2등급이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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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공대 가서 취업 안 되면, 그냥 서울 가서 편의점 알바나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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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이 되고 싶은데, 카이스트나 포스텍 갈 성적은 죽어도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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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애매하게 4~5등급이고, 기술은 배우고 싶은데 험한 일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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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지치면 바다 보러 가라! 바람(Wind)으로 돈 버는 '신재생 에너지'의 성지' -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전공 [입시CUBE 심층분석] 아웃서울 유망학과](/articles/out-82/img02.jpg)
'전기공학이 취업 잘된다는데, 수학도 어렵고 경쟁률도 너무 높아서 엄두가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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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반도체 학과 나와서 대기업 생산직 말고, 진짜 '엔지니어'가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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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가고 싶은데, 기계과는 너무 기름 냄새나고 컴공은 적성에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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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학과 가고 싶은데 내신 3~4등급이라 인서울은 어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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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5등급인데, 등록금 비싼 사립대 가서 빚만 지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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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전교 1등인데 서울대 의대는 좀 불안하고, 지방 의대라도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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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화학공학'은 알아도 '고분자공학'은 생소하시죠? 남들이 다 아는 '전화기(전기/화학/기계)'만 쳐다보다가 정작 '알짜배기 블루오션'을 놓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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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뉴스를 보면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난리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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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가고 싶은데, 서울 사립대는 비싸고 성적도 조금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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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4~5등급인데, 기술 배워서 대기업 생산직이나 엔지니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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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공부하려면 서울대나 카이스트, 못해도 항공대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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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는 너무 포괄적인데, 확실하게 나만의 무기를 가질 수 있는 분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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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뼈 아픈 현실 하나 짚고 가겠습니다. 지금 문과 취업 시장은 '빙하기'를 넘어 '대멸종' 수준입니다. 어설픈 인서울 하위권 대학 인문학 전공 졸업장? 냉정하게 말해 취업 시장에선 종이 쪼가리 취급받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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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서울 강남의 빌딩 숲에서 야근하며 밥 먹듯이 스트레스 받는 삶입니까? 아니면 '정년 보장', '칼퇴근', '수도권 뺨치는 연봉', '자녀 학자금 지원'까지 받으며 여유롭게 사는 삶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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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지역 할당제는 받고 싶은데, 성적 맞춰서 갈 만한 '알짜' 학과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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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반도체 공화국'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거대한 두 기둥이 버티고 있죠. 모든 이과 수험생의 꿈이 자, 부모님들의 로망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인서울 상위권 반도체 계약학과의 문턱은 의대만큼이나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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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건국·동국·홍익) 라인 공대랑 부산대 기계랑 붙었는데 어디 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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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뉴스에서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네 마네 떠들어도, 남의 나라 이야기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유·석유화학' 업계입니다. 흔히 '기름집'이라 불리며 성과급 잔치로 뉴스 1면을 장식하는 그곳들 말입니다. 하지만 서울 소재 어중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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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을 가자니 너무 기름 냄새 날 것 같고, 전자공학은 코딩하다 머리 터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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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취방 구하고 생활비 쓰느라 등골 휘는데, 취업은 안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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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갈 성적은 살짝 모자라고, 그렇다고 일반 공대 가서 고시 공부하듯 취준하기는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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