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특히 2027학년도처럼 큰 변화가 있는 해에는 과거의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오늘은 남들이 모르는 틈새,무전공 확대와 신설 전형을 공략하는 필승 전략을
입시CUBE · 2026-07-01 · 7분 읽기
입시는 정보 싸움입니다. 특히 2027학년도처럼 큰 변화가 있는 해에는 과거의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오늘은 남들이 모르는 틈새,무전공 확대와 신설 전형을 공략하는 필승 전략을 분석합니다.
1. 무전공(자율/자유전공)의 확대: "계열의 벽을 넘어서"
교육부의 무전공 확대 방침에 따라 2027학년도에도 대학들은 '광역 선발'과 '자유전공'의 비중을 대폭 늘렸습니다. 하지만 이름만 자유전공일 뿐, 속내를 들여다보면 특정 계열에 유리한 장치들이 숨어 있습니다.
① 숭실대학교: 자유전공의 이원화와 가산점 전쟁숭실대는 자유전공학부를 인문과 자연으로 명확히 나누어 선발하며, 지원 자격과 가산점에서 확실한 차이를 두었습니다. 모집 단위학생부 교과 반영 과목수능 반영 비율 및 가산점국30, 수30, 영15, 사/과(2) 25 자유전공학부(인문)국, 수, 영, 사, 한 (전과목)
(사탐 응시자 백분위 3% 가산)
국20, 수35, 영15, 사/과(2) 30 자유전공학부(자연)국, 수, 영, 과 (전과목)
(수학(미/기) 표준점수 5% 가산)
?입시CUBE Insight 숭실대 자유전공(자연)은 탐구 제한(사/과)은 없지만,수학(미적분/기하)에 5%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이는 문과생(확통) 의 진입을 사실상 차단하고, 이과생 중 성적이 살짝 부족한 학생들을 흡수하려는 전략입니다. 반면 인문은사탐 가산점(3%)으로 문과생을 확실히 보호하고 있습니다.
② 동국대학교: '열린전공학부'의 정시 변화
전형 방법:수능 90% +학생부 10%(2026년 수능 100%에서 변경)
모집 단위:경영대학, 사범대학,열린전공학부, 바이오시스템대학
특이사항:정시임에도 학생부 반영 시 '교과 관련 영역'을 반영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즉, 수능 점수만 좋다고 장땡이 아니라 3학년 2학기까지의 학생부 관리(세특 등)가 합격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③ 홍익대(세종): 논술로 가는 자율전공
모집 단위 확대:기존에 없던 '세종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이 논술 전형에 신설되었습니다.
기회 요소:수도권 학생들의 마지노선 심리를 자극하는 전형입니다. 신설된 논술 전형은 기출 데이터가 없으므로초반 경쟁률 눈치싸움이 매우 치열할 전망입니다.